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3개 분야 49종 시범사업 신청·접수

지난해 시범사업 모습

서산시가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새 소득 작목을 도입하고 경영비 절감 기술 등 새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는‘2020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1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시범사업 등 농업지원분야 17개 사업,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범 사업 등 축산분야 3개 사업,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29개 사업으로 총 49종의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을 성실히 시행 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해당 과에서 가능하며, 시는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현지 심사를 거쳐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20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영농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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