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핵심 역량 중심의 진로융합형 방과후학교로 탈바꿈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12월 18일(수) 14시에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학교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학생, 학부모, 마을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多 드림(DREAM)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바가 인정되었다.

대산중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밴드반 운영의 예술교육, 야간한뫼반딧불이공부방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승마, 볼링, 배드민턴의 생활체육인 육성교육, 대학생 멘토링 캠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 교과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 중심의 진로융합형 방과후학교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겠다는 책임교육을 위해 평일과 토요방과후 학교는 물론 방학과 야간 한뫼반딧불이공부방까지 체계적이고 꾸준한 방과후 활동으로 학생들의 기초미달학생비율을 절반으로 줄이고 교과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태영 교장은 “재미가 없으면 쳐다보지도 않는 요즘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재미있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참여도를 높였다.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산중 방과후 활동은 학생은 즐겁게 활동하여 진로를 찾아가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부담 없이 질 높은 프로그램에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로 거듭 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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