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위주의 민원해결사’ 장승재 의원, 올해 공무원들이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

충청남도노동협동조합은 12월 3일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 장승재 의원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된 의원은 장승재, 정광섭, 김명선, 김명숙 의원 총4명이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의정활동, ▲소통과 리더십, ▲공감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서산중, 서령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6대, 제7대 서산시의회 의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충청남도의회 도의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제7대 전반기 서산시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했으며 제11대 충남도의회에서는 전반기에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의원은 올해 충남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충청남도 도서민 편의증진 지원 조례안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여 충남의 해양보호 및 도서민 복지 그리고 노동자의 임금복지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5월 대산공단 유증기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현장 위주의 조치를 하며 도지사에게 도정질문을 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 보다 균형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과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열리는 ‘노동조합 송년의 밤’ 행사 때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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