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느 멘토를 선택했니? 아하! 네 꿈은 그렇구나

부석중학교(교장 길준용)에서는 11월 29일 5-7교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6명의 멘토를 초청하여 각 교실에서 멘토 특강을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얘네들 공방(도자기), 아름다운 뷰티스쿨(특수분장), 동행애견 스포츠SH애견미용, 선문대학교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글로벌관광, 국제경제통상 총 6명의 멘토들이다. 특히 선문대학교는 대학생 멘토단이 직접 와서 자신들의 전공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자 학생들은 더욱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6-7교시에는 체육관에 모여 진로탐색 부스체험 활동을 했다.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우리쌀 머핀 만들기, 도일공방에서 DIY,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특수분장, 초이캔들공방에서는 향낭, 여미도예에서는 종 만들기, 놀샘터농장에서는 반려식물 만들기, 초록나무가족농원에서는 꽃차, 얘네들공방에서는 트리종 만들기, 밀알 꿈방에서는 꽃차, 이명한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는 양면거울 만들기이다.

부스에서는 25분에서 30분 정도로 진행하여 학생들은 모두 4개의 체험을 신청하여 로테이션으로 체험활동을 한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박00학생은 “중학교에 올라와서 처음 학교에서 부스체험활동에 참여했더니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런 저런 체험과 멘토 특강을 들으니 내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길준용 교장은 “4차 산업시대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학생들의 창의성이 중요하다. 창의성은 모방에서 나오고 모방은 더 많은 것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주변을 관찰할 때 얻어진다. 우리 학생들이 모쪼록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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