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 박명재)는 1.30(수) 11:00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제4대 국새 헌정식』을 개최하고,『국새제작단』(총괄책임자 : 민홍규)으로부터 제4대 국새 및 국새의장품 16종을 인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제작에 참여한 중요무형문화재 등 『국새제작단』의 노고를 치하하고,새 국새 제작과 더불어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국새의장품도 일괄 제작한 의미를 강조하였다.

국새는 헌법공포문 전문, 훈·포장증, 중요 외교문서 등에 날인되는 나라의 인장으로 대통령령인『국새규정』에 근거하여 사용되고 있다.

그동안 행정자치부는 ’05.10월 새 국새(제4대)를 새로 제작하기로 결정한 이후,
『국새제작자문위원회』구성(’06. 3), 인문 및 인뉴 관련 “국민 설문조사”(’06. 5), 국새모형 국민 대상 “일반공모”(’06. 9~11) 등의 절차를 거쳐 글씨체(훈민정음체)와 모형(봉황), 제작방법(진흙거푸집을 사용한 전통적 방식), 제원(99×99×99㎜, 금 합금) 등을 결정하였으며,국새제작자로 국새모형 당선작가인 世佛 ‘민홍규’씨를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국새와 함께 16종의 의장품도 함께 제작한다는행정자치부(장관 : 박명재)는 1.30(수) 11:00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제4대 국새 헌정식』을 개최하고,『국새제작단』(총괄책임자 : 민홍규)으로부터 제4대 국새 및 국새의장품 16종을 인계 받았다.

 방침아래 ‘민홍규’씨를 총괄책임자로 한『국새제작단』을 구성하고, ’07년 4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국새 및 의장품 16종 제작을 완료한 후, 30일 정부에 인계함으로써 제작을 결정한지 2년 3개월 만에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새 국새는 전통적 방식에 의한 주물로 제작되었으나 조각같은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새의장품 16종은, 매듭, 자수, 침선, 칠, 소목, 배첩, 두석, 칠피, 종이배접 등 해당 분야의 최고의 장인들이 집대성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통예술의 완결이자 전통공예의 진수를 한데 모았다는 평가이다.
※ 국새 제작의 주요과정과 특징, 국새의장품의 품목과 용도는 붙임 참조

새로 제작된 국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실시한 비파괴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국새규정』(대통령령) 개정(입법예고 중)과 국새 인영 관보 게재 등의 법적절차를 거쳐 “대한민국 제4대 국새”로 사용되게 된다.

[제4대 국새]

[제4대 국새 印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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