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아이디어 영상 제작으로 좋은 성과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유춘환) 영상제작 동아리 ‘부레옥잠팀’인 3학년 서○○ 학생 외 5명의 학생(지도교사 김○○)들이‘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생활 속 안전아이디어를 찾아서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회이다.

영상제작 동아리 학생들은 ‘안전의 신과 밀착 안전’이라는 제목으로 5분가량의 영상을 만들어 제작하였다. 재미있는 구성과 다양한 메시지로 주제를 잘 표현했으며 학생들의 연기와 편집 모두 흠잡을 데 없이 구성하여 이번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

이번 대회 영상 제작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 영상을 우리와 같은 청소년들이 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춘환 교장은 “안전교육을 실시할 때 형식적 성격의 교육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학생들이 직접 안전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고 우리 학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상으로 전교생을 교육하면 학생들의 흥미와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어서 교육적 효과가 더욱 뛰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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