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및 지속적인 협력·발전 방안 모색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센터장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장기요양기관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와 재가장기요양기관 간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가장기요양사업 제도 변경사항 및 장기요양기관의 법규 준수 안내 등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제기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적 방향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종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시에는 재가장기요양기관 64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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