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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산국화축제 ‘성료’, 역대 최다 인원인 20만명 방문해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화축제장 개방
박해철 기자 | 승인2019.11.11 09:52

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역대 최대인 20만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보다 18,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작년보다 날씨가 따뜻하여 축제기간과 개화시기가 맞아 떨어져 국화가 만개해 그림 같은 장관을 만들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국화미로정원과 한반도 지도 산책로는 보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과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진행된 식용국화따기, 소원지 쓰기, 국화로 만든 대형하트도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총각무, 쪽파, 생강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중만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화축제장을 개방할 예정”이라며 “올해 축제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2019년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고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서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해철 기자  np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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