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장터와 함께 개최해 화합의 장 마련

서산시 성연면은 지난 9일 한화야구장 옆 공터에서‘제6회 성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성연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박상길)가 주최․ 주관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풍물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줌바댄스, 민요, 난타 등 총 8개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장터(11. 8. ~ 11. 9.)와 병행 추진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장터는 총 41농가(30개 부스)가 참여해 로컬푸드로 전시 ‧ 판매하였고 푸드 트럭 8대, 장터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캘러그래피 전시장, 서산 우리한우 판매장 등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연이은 행사 이틀간 총 1,2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성연면 원주민과 입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박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사업이 더 번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전용문 성연면장은 “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 및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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