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태권도부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2019 제28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여자중등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서산여중 태권도부(1학년- 송지은, 김유민, 편수빈, 서정화, 최지우, 장한별, 정예인, 2학년- 조환희)는 충청남도 학생체육대회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 번 충남도지사배에 이어 서산여중을 빛냈다.

사격과 마찬가지로 태권도부도 1학년과 2학년만 참가할 수 있는 경기였다. 플라이급에서는 최지우 1위, 장한별 3위를, 라이트웰터급에서는 송지은 1위, 김유민 3위를, 라이트미들급에서는 정예인이 1위를 차지하였다.

논산공설운동장에서 대회를 마친 육상부(1학년-나윤채, 송민주, 김가은, 강지유, 2학년 박진희)는 대회결과 (5000m 경보 2위- 박진희, 100m 허들 2위- 강지유, 1600m 계주 2위- 박진희, 나윤채, 송민주, 400m 3위- 나윤채, 400m 계주 3위- 박진희, 나윤채, 송민주) 개인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경보 2위를 한 육상부 박진희는 “5000m라는 장거리 경기에서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연습해온 그대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다 보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아침마다 학교에서 체력훈련을 하면서 운동량을 늘린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