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고 다목적강당 노후화 및 천정누수 등으로 학생·지역주민 불편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5일 “서산고 다목적강당 수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지어진 3층 건물인 서산고 다목적강당은 학생 교육활동, 태권도부 훈련장 및 지역주민 체육시설 등으로 활용되어 오고 있으나 내부시설(바닥, 조명, 창호, 내벽, 천장재 등)의 노후화 및 천정누수로 학생교육활동 및 지역주민의 시설 활용에 어려움이 존재해 왔다.

또한 건물 내에 화장실이 없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시설 사용 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온 바 있다.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8,2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전면적인 수선공사가 이루어짐과 함께 화장실도 설치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되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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