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손해배상 책임법 제정안’ 제안, 발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2학년 구건모.유승우.김범진 학생 팀이, 지난 2일(토)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된 제21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2019 전국학생 모의법률 제.개정 제안 공모 및 발표 분야」금상을 수상,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 군외 2명으로 구성된 서일고 팀은 지난 5월 실시된 2019전국학생 모의법률 제.개정 제안 공모대회에 ‘AI 손해배상 책임법 제정안’을 공모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이 진출, 지난 8월 대한민국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실시된 전국학생 모의국회에서 직접 발표해, 청소년 법률안의 현실성과 실효성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금상을 수상한 서일고 팀은 한목소리로 ‘수업 시간에 배운 법률적 지식을 현실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용담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무엇보다 교실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생활에 적용했다는 것이 내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교과 지식을 실생활에 활용해 지식의 확장을 경험하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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