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 임시 민원창구 운영

종합민원실 리모델링 공사 조감도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며, 이로 인해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 임시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은 시민건의사항 및 타 시장 후보자 공약사항을 수렴해 민선7기 공약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며, 장애, 연령, 성별, 언어 등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민원창구를 재배치하고 민원대의 높이를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민원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민원인 대기 공간과 휴게시설을 개선해 민원인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탠드형 냉·난방기를 천정형 에어컨으로 교체하고, 픽토그램을 적용한 민원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 되면 민원인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임시 민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충·진정민원은 본관1층 기업지원과 옆 기업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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