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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얻는 수확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학교 텃밭 고구마 수확으로 나눔 활동 펼쳐
최혜리 | 승인2019.10.08 09:27

성연중학교(교장 장도훈)는 9월 30일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지난 봄 부터 학교 텃밭에 고구마, 상추, 고추, 토마토 등 각종 채소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물주기, 풀 뽑기, 관찰하기, 제철 채소 수확해서 나누기 등 계절에 맞는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생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날 고구마 수확 역시 학생들이 6개월 동안 텃밭을 드나들며 관심과 사랑으로 키운 것으로, 학생들은 서툰 호미질이지만 땅 속에 숨긴 보화를 찾듯 조심스레 줄기를 따라 한 알, 한 알 고구마가 나타날 때마다 여기저기서 기쁨의 탄성을 자아내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전교생들의 달콤한 간식이 되어줄 예정이며, 더 나아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파출소, 소방서 등의 관공서와 우리 학생들이 오가는 길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우리 손으로 먹거리를 심고 키우면서 살아있는 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게다가 우리가 수확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혜리  aatbbt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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