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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원 이수의, 제245회 임시회 5분 발언
박해철 기자 | 승인2019.09.18 13:29

존경하는 17만8천여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더 새롭고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맹정호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의원은 해미,고북,부석 지역구의원 이수의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재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풍년의 기쁨을 맞이할 틈도 없이 찾아온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여러분의 좌절감에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본의원은 맹정호시장님께 두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해미면 반양리에 반양초등학교 폐교가 있습니다.

이 폐교는 설립 당시 해미초등학교 학생수가 많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공부하는 안타까움에 면민들이 분교를 설립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 (고)정중옥씨와 그분의 아드님이신 정화석씨가 1967년경부터 일부 토지를 기부하여 설립이 되었습니다.

현재 해미면민들은 이 폐교가 사유지가 될 것을 염려하여 서산시가 매입하여 주실 것을 시장님께 건의서와 함께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서산시가 이 폐교를 매입하여 미술관, 문학관, 박물관 등을 유치하여 교육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제안 드립니다.

둘째, 이와 연계하여, 서산버드랜드의 생태관광지로서 활성화를 위한 사항입니다.

먼저, 서산버드랜드 인근지역 인프라 구축입니다.

서산A지구는 6,376ha의 광활한 간척농지와 2,647ha의 간월호로 겨울이면 기러기, 큰고니 등 수십만 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생태적으로 아주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이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려면 버드랜드 인근지역에 서식지 조성, 먹이확보 등의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철새도래지의 생태환경을 지키지 못하면 간척사업으로 어류의 보고를 잃은 아픔을 또다시 겪게 될 것입니다.

순천시 순천만의 사례를 보면 지역주민, NGO단체, 순천시가 협치를 통해 순천만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벼 수매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펼쳐 연간 16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서산시에서도 순천의 사례를 살펴,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함으로써 서산버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현재, 서산버드랜드는 철새박물관을 둘러보고, 4D영상 관람과 둥지전망대에서 주변환경을 둘러보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그러나 정작 시설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습니다.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버드랜드에서 관광하고, 인근지역에서 먹고 잘 수 있게 하여 머물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맹정호시장님 그리고 일천여 공직자여러분!

2021년 태안과 보령을 잇는 솔빛대교가 완공되고 나면 서산버드랜드는 스치는 장소로 전락될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우선 시행 가능한 사업부터 예산을 편성하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서산버드랜드가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목적지로 찾아올 수 있는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의 제안을 적극 검토해주시고 시행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박해철 기자  np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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