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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할퀴고 간 서산 피해복구에 나서!곳곳서 나무 뿌리채 뽑이고, 과일 낙과 등 피해속출
박해철 기자 | 승인2019.09.08 16:58
서산시청 입구 거목이 쓰러져 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전국을 지난 7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서산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시에 따르면 최대풍속 37m/s로 12:00 ~ 15:00경 매우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총 656건(잠정집계)3시간 동안 피해가 컷다고 밝혔다.

정순왕후생가 보호수의 피해

다행히 부석면 수목제거 조치 중 인대 부상(1명)인명피해가 있었지만,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건수는 총 656건(잠정집계) (응급복구 105건, 공공시설 31건, 사유재산(일반) 23건, 사유재산(농정) 495건, 사유재산(어업) 1건, 인명피해 1건)이 파악됐다.

부석면 지산리 차량위로 쓰러진 전신주/ 서산소방서 재공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취평리,대두리,월계리,송시리 일대 정전을 비롯 가로수 등 거목들이 힘없이 쓰러졌으며, 문화회관 앞 가로수가 넘어져 승용차를 덮치기도 했다.

해미읍성, 강풍에 넘어진 거목

오후 12시 30분경 죽성동 삼성아파트와 동문 현대아파트 거실 대형유리창이 깨지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태풍 피해대책본부에서는 각 기관,단체의 신속한 조치로 피해 복구에 임하고 있다.

동문동 현대아파트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파손 / 서산소방서 재공

박해철 기자  np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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