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초(교장 정덕채)에서 2012년도부터 7년 동안 검도부를 위해서 헌신하신 윤권태 선생님께서 만 65세의 나이로 8월 말 코치직에서 퇴임을 한다.

윤권태 코치는 인지초 검도부를 창단한 이래 검도부 학생들에게 따뜻하지만 때로는 엄격한 코치가 되어, 검도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곧은 정신을 갖춘 검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8 충남도민체전 3위, 2018 충남학생체육대회 우승, 2019 충남소년체육대회 우승, 201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 3위, 충남검도협회장기 저학년부 우승, 고학년부 3위의 쾌거를 이루어내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검도 명문 초등학교로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후임으로는 여자 검도 국가대표를 역임한 강새름이 코치가 열정적으로 검도부를 이끌 예정이다.

정덕채 교장은 “다시 한 번 윤권태 코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윤권태 코치가 남겨주신 유산을 이어받아 전국 제일의 검도 명문으로 거듭나는 인지초등학교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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