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장 맹정호)는 벌천포 해수욕장과 용현계곡 등 대표적 여름철 관광지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6월 1일부터 시작된 안전관리 대책기간동안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읍·면 직원 등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물놀이 안전시설물 정비를 추진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벌천포해수욕장, 용현계곡, 산수계곡, 황락계곡에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규진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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