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4월 1일 서산농협 하나로마트 서부지점 2층에 개소한 이후로 자기계발과 여가 생활을 즐기려는 주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분기에 운영해오던 8개의 프로그램(통기타, 요가, 색소폰, 웰빙댄스, 노래교실,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치매댄스)을 주민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3분기에는 2개의 프로그램(줌바댄스, 하모니카)을 추가 편성했으며 278명의 수강생들이 접수했다.

또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26평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강의실을 확장하고, 주민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방을 신설했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부춘동 주민자치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동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