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에서는 6월 26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2019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박첨지랑 놀아보자”2회차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산문화원에서는“문화가 있는 날, 박첨지랑 놀아보자”1회차 행사에 이어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재이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하고, 역량 있는 문화원 동아리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가 있는날, 박첨지랑 놀아보자”행사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이번 2회차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우며 생소한 전통문화를 관람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산 차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약 30여명이 충청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인형극을 관람하고, 참여 어린이들은 문화원 유화 동아리(The 그리다)와 함께 ‘서산박첨지놀이’등장인물을 만들어 보는 조롱박 아트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지방문화원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간 문화 격차를 경감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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