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소장 조한민)에서는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해 안전한 식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분기 1회 ‘식품안전지킴이 이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대형마트(이마트 서산점) 내에 이동홍보관을 설치하고 마트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장보기 요령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간소한 상차림을 통한 낭비 없는 음식 문화 ▲나트륨·당줄이기 등을 알려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관내 대형마트(3000㎡ 이상)에 ‘안전한 장보기 요령’안내 배너를 제작·배부해, 장보기 전 시민들이 식품별 장보는 순서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 스스로 식중독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위생행정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 건강증진 및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