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 이하 서공노)은 2019.6.20.일(목) 관내 15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선풍기는 조합원들의 소중한 조합비(3백만)와 지난 3대 노조 출범식 후원금(3백만) 등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대상자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부서 노조 대의원 및 사회복지사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6월 20일부터 읍면동 사회복지사의 협조를 받아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복 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고령의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삼복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으며, 기부문화와 봉사정신이 공직사회에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공노 조합원들은 매년 나눔 봉사활동 일환으로 조합비를 십시 일반하여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 겨울에는 그룹홈 시설 아이들과 증조손 위탁 가정에 의류 교환권(1인당 30만)을 전달한바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