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이·통장 대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각 읍면동의 리더인 이 통장을 대상으로 보다 폭넓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산시 관계자는 “마을의 리더인 이 통장을 대상으로 보다 성숙하고 다양한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학교별 찾아가는 인권교육 및 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부춘초등학교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찾아가는 인권교육과 직원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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