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위동환 순경은 2019. 5. 21일 오전 9시 20분께 112순찰 근무 중 서산시 고북면 남정리 소재 버스정류장 앞 노상을 지나갈 무렵 약 80세 가량으로 돼 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 땀을 흘리며 힘겹게 걸어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확인결과 해미면 소재지에 있는 병원에 가기위해 집에서 나와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 까지 약 1키로 미터 정도를 걸어 왔다고 한다.

이에 방 경위와 위 순경은 김00(남, 당85세)할아버지를 112순찰차에 승차시켜, 안전하게 해미면 읍내리 소재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자 위 김 할아버지는 방 경위와 위 순경의 손을 잡으면서 여러차례 고마움 을 표시 하였다.

김완용 해미파출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안심 귀갓길을 지 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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