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를 육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5월 23일(목) ‘서산행복교육지구 민·관·학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행복교육지구는 서산시청, 서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력을 높여 ’아이키우기 좋은 서산‘을 실현하려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산시청(평생교육과), 서산교육지원청, 충남서부평생교육원, 서산시복지재단,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관련 부서 과장, 팀장, 장학사, 주무관 등과 주민자치센터 주민대표, 학부모 등 15명이 협의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마을학교를 육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자는 주제로 팔봉벧엘교회 교육문화센터 ‘동행’(대표 정준환 목사)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2019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중간 점검하였으며 마을학교 육성 방안에 대하여 깊이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종렬 교육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들이 순항을 하고 있다.”라며 “마을학교를 발굴, 육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평하였다.

한편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이 협업, 2023년까지 5년간 ▲공교육 혁신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생태계 조성 영역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진행하여 학교를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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