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초등학교(교장 성기동) 배구부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천 장흥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 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초등 배구대회에 참여하여 초등(여)부문 2위를 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부춘초 배구부는 13명의 여학생이 출전하여 준우승에 올랐다. 그동안 방과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왔던 선수들은 팽팽한 접전 끝에 안타깝게 승부를 끝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춘초 여자 배구부는 지난해 2018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며 실력을 꾸준히 다져왔다. 성기동 교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코치선생님께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스포츠에서 여학생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지도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춘초 배구부는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더 나은 기량을 발휘하여 학교의 명예와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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