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한명동)에서는 인지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봄마실”행사를 추진하였다.

봄마실 행사는 아직 인지면이 낯선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족에게 인지면정을 소개하고 마을 이장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마실을 온 것처럼 편안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마을에 정착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전년도에는 서산시 최초로 인지면 귀농·귀촌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가을마실” 행사를 실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인지면 모월리 소재 “쉼이 있는 정원”에서 온갖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펼쳐진 이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다문화 가족, 마을이장, 직원들 70여명이 참여하여 팀별 업무 및 직원 소개, 마을이장님 환영인사,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음악공연 – 쉼이있는 정원 대표 서학동, 팔봉면 박형식, 애정1리 배정희, 꽃차시연 및 특강 - 서산시귀농·귀촌협회인지면분과장 황수현, 풍선아트 - 김명례), 다문화가족 우리말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인지면에 보금자리를 트신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좀 더 편리하고 따뜻한 손길로 마을정착을 도와주기 위하여 작년의 가을마실에 이어 봄마실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모쪼록 인지면에서 행복한 삶의 터전을 가꾸시길 바란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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