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고등학교 (교장 서소현)은 5월9일 꿈·끼·꾀를 키우는 진로 맞춤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대산고 학생·학부모·교사 등 총 550여 명의 교육공동체는 함께 힘을 모아 승무원, 헤어·메이크업, 호텔리어, 군인, 경찰, 소방관, 화학자, 교육자, 심리상담가, 디자이너, 물리학자, 공학자, 유아교육가, 엔지니어 등 각 동아리 특성을 알차게 채운 공간으로 총32개 부스(booth)를 마련하여 진로 맞춤 전문가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교사를 꿈꾸는 동아리인 BATT 모둠원들은 교사들에게 표창장 수여를 역발상의 꾀를 내어 사제지간의 공감과 웃음의 마당을 선보였다. 건강을 살피는 동아리인‘행복을 만드는 사람들’모둠원들은 영양 상담, 잡곡 체험 등을 통해 올바른 영양 식습관 이해에 도움을 주는 마당을 펼쳐 보였다.‘학부모 청렴단 가온길’회원들은 아침 일찍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래놀이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당까지 마련하였다.

서소현 교장은 “오늘 열린‘대산고등학교 진로 맞춤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진로분야별로 전문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갖춰‘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실력과 품격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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