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6일 e편한세상 서산테크노밸리아파트 마을회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직원,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처음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연초 2019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공동주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3월말까지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3개 단지가 상반기 교육을 신청했다.

시는 26일 e편한세상 서산테크노밸리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30일 고운라피네 서산테크노밸리아파트, 5월 17일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에서 각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3개 단지의 교육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는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입찰 및 계약사무와 관리규약 교육, 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자생단체· 관리주체의 운영 교육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해 입주자 간 분쟁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와 공동체생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사무소직원, 입주민들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 간 분쟁 및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소통·공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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