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정, 5분 발언 등을 통해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이연희 의원이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위원장 신현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이연희 의원은 26일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센터 위탁운영 개소식에서 관련조례 제정, 5분 발언 등을 통해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연희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서산시 산업발전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7대 서산시의회 의원 재직 당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통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설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 이후에도 5분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센터 운영 방향과 업무추진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운영 중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며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연희 의원은 “지난 2016년 조례 제정이후 3년만의 결실을 맺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그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근로자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연희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민원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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