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영농현장 애로기술 교육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기센터는 지난 22일 지곡면 연화리 농업현장을 방문해 생강 재배 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농현장 애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강재배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농업토양관리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이해와 현장에서 즉석 토양검정과 유용미생물 시용 실습 등 환경농업을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영농현장 방문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요청한 농업인 대표(천윤식, 지곡면 연화리)는 “토양검정 현장진단과 유용미생물 시용 실습 등 당면한 영농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성태 기술보급과장은 “‘영농 애로사항 해결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업현장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 기술 지원을 적극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현장 애로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마을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660-39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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