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316,369필지의 토지에 대해 1월부터 3월 15일까지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을 마침에 따라 전체 필지의 약70%인 220,552필지를 검증을 실시하며, 이번 검증작업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 및 적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산정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의결을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산정 및 철저한 검증을 통해 공시지가의 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토지이동 필지의 소유자에게「개별공시지가 변동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으며, 법정기간 외에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제출 할 수 있도록 서산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에 ‘공시지가 소통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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