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주변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 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청사모,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시설에서 참여해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 단속반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DVD, 멀티방, PC방과 노래방(밤 10시 이후) 출입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 등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탈행위 및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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