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허영일)는 지난 6일 서산문화회관에서 대의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선 2018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심의와 2019년 예산 결산 보고와 감사 선출 건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정기총회 후에는 경로당 회계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보조금 사용의 투명한 집행과 경로당 활성화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허영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감사함과 최일선에서 수고해준 대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한해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및 재능나눔사업,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도입, 노인자원봉사클럽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2019년 한 해도 더 발전하는 노인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맹정호 시장도 “서산시지회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있어 충남에서 선두주자 역할과 함께 시장형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내는 만큼 앞으로도 일자리사업 확대 및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