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소방용수시설(소화전․비상소화장지) 409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시설이 해빙기를 맞아 균열이나 내부 파손되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시설 주변 토사,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리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 요인 현지 시정조치 ▲표지판, 보호틀 파손 여부 및 적정 설치상태를 확인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소화전 균열이나 누수를 발견할 경우 즉시 119로 신고 하고 소화전 주면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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