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초등학교(교장 최윤이)은 2019년 3월 4일(월)에 팔봉초 고파도분교장에 특별한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말했다.

심동재(47년생, 73세)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릴 적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입학 경력이 없는 심동재 할머니는 19학년도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장의 신입생으로 정식 입학했다.

심동재 할머니의 입학으로 현재 고파도분교장에는 1ㆍ2ㆍ3ㆍ5학년에 각 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야학을 개설하여 명예 입학생들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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