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공사 현장과 시도 14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 점검 실시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5일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시도 14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맹 시장 뿐 아니라, 관계부서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함으로써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점검한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연면적 204,728㎡, 15개동, 지하2층 ~지상25층, 1,273세대의 규모로 2018년 5월에 착공해 202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도 14호선 확포장 공사는 지곡면 무장리와 성연면 평리를 연결하는 교량건설을 포함하는 공사로 2017년 9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

맹 시장은 건설현장을 둘러보며“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예방활동”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더 안전한 서산 건설은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며 “대형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위험 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서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 19일까지 법적안전관리 대상에서부터 취약시설, 법·제도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전 대상에 대한 안전점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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