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행정복지센터는 26일(화),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직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회,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55명이 참가하였으며,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국도32호선 일부구간의 양쪽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도32호선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통행하는 차량의 속도가 빨라 바람에 날린 각종 폐기물의 적체가 심하며, 이로 인해 인접 마을의 미관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1톤 트럭 4대 분량에 다다르며, 특히 인지면의 각 종 행사 및 활동을 책임지는 많은 단체 회원의 자진 참석으로 “내 손으로 깨끗한 우리고장 가꾸기”라는 국토대청소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었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인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많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더 깨끗하고 새로운 인지가 되었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참여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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