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1조 3억 원 확정 등 15개 안건 처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임시회 기간 중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1조 3억 원(일반회계 8,036억 원, 특별회계 1,967억 원)을 확정하는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26일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컬 ▲한화토탈 등을 방문해 대산5사와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일용 의원, 안원기 의원, 최기정 의원이 각각 5분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최일용 의원은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계승은 물론 중·장기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첨지놀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안원기 의원은 집행부 측에 ▲농업용수 재이용 ▲빗물 저장시설 구축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항구적 가뭄 대책마련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최기정 의원은 LH에서 진행 중인 매입·전세 임대주택 사업의 입주요건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완화된 요건에 부합하는 수혜자 실수요 조사를 실시해 LH에 요청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임재관 의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총 724억 원의 예산이 증액 편성되었다”며 “순조로운 사업 추진과 함께 투명한 예산 집행에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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