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31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Δ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Δ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Δ중부권 동서횡단철도 Δ수도권전철(서해선) 서산 연장 Δ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Δ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Δ국도 29호선(대산 방면) 우회도로 Δ국도 38호선(명지중~독곶1교차로) 확․포장 Δ생활 SOC(체육․문화복합시설) 구축 Δ도시재생 뉴딜사업 Δ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Δ충남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Δ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맹정호 시장은 “올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1,0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5%가 증가했다.”며 “이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 준 성일종 의원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성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시와 국회의원측은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긴급한 현안은 수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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