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8일 문화잇슈에서 4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번화2로 간판개선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105백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50백만원을 들여 무분별하게 난립된 84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들은 이 사업의 추진절차와 간판설치 기준 및 정비시범구역 고시안 등을 설명했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서산시 번화2로의 특색을 살린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탈바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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