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체육지도자 13명, 생활체육지도자 15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6명

서산시는 지난 8일 ‘2019년 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체육지도자 13명, 생활체육지도자 15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6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13명의 전문체육지도자는 운동부를 운영 중인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통해 미래의 체육 인재 육성에 매진한다.

특히 석림초등학교에 태권도부가 신설되면서 태권도 지도자를 새롭게 선발했다.

생활체육지도자 15명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복지시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생활체조와 에어로빅 등을 지도한다.

특히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어르신 전담 생활체육지도자를 별도로 배치했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6명은 지역 학교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배치해 기초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지도를 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체육지도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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