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1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서산시 일자리창출 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임기동안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는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일자리종합계획 세부사업 발굴을 위해‘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사)충남고용네트워크와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 ▲청년 일자리 및 창업촉진 ▲노동시장 환경개선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역 복지 일자리 창출 5대 핵심전략과 10대 실천과제 46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및 보완을 거쳐 서산시 4개년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고용률 66% 신규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더 새롭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산’을 비전으로 분야별 일자리정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일자리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내 기업들 그리고 서산시청 전부서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할 문제다”며 “일자리 문제가 국정 최우선 과제인 만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더 좋은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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