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장’ 및 ‘공원’ 조성, 이용자 안전시설물도 전면 개선

야외공원장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는 야외 체육·공원시설을 확충하고 이용자 안전시설물을 전면 개선했다.

우선, 야외에 배드민턴, 풋살장은 물론 프로그램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막구조 그늘막과 벤치를 갖춘 360㎡ 규모의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실내에는 청소년수련관동 로비에 40㎡ 규모의 쉼터공간을 새로 꾸미고, 공연장 영상장비와 동아리실 비디오프로젝트와 같은 최신형 IT 설비도 추가했다.

청소년수련관동로비쉼터

산책로 난간대, CCTV와 같은 안전시설물도 늘렸다. 특히, 어린이도서관에는 실내 계단형 쿠션과 화재 시 피난용 출입구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센터에는 다용도 공연장·강의실과 농구·탁구가 가능한 실내체육관이 있지만, 건물 밖에는 별다른 편의시설이 없어 방문객이 증가되었지만 이용에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와 협의해 각 사업별 잔액을 효율적으로 활용, 청소년·여성을 위한 종합시설로서 그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시설확충에 나서게 되었다.

김영제 센터장은 ‘관내 유일한 여성·청소년·어린이 복합 문화시설이기에,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시설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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