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의‘심마니의 집’대표(구자문)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2011년부터 후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식사와 쌀을 후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심마니의 집 대표는 2011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장뇌삼을 후원하였고, 2013년부터는 장뇌삼백숙 식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연말에는 쌀을 구입하여 후원해 왔다.

취약계층 가정의 식사제공은 조손가정과 영양식이 필요한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게 좋은 기회도 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식사를 후원 받은 한 아동의 양육자는“평소 아이와 외식을 하기 어려운데 좋은 음식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