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시범사업 농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촌지도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한 해 동안 분야별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와 시범사업 우수사례 및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고 새로운 영농정보의 확산 보급과 서산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신품종 재배기술 시범사업 등 103종 243건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최우수상, 충남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장려상, 충청남도4-H경진대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 서산달래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서산국화축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등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 해 동안 서산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 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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