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보건행정과와 지곡면 뽑혀

서산시가 민선7기 첫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

서산시는 지난 27일 구본풍(서산시 부시장) 위원장 주재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하반기 창조적 아이디어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48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평가기준으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18년 하반기 창조적 아이디어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48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평가기준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120여명의 내부직원평가(40%)와 10인의 업무평가위원 평가(30%) 그리고 국장급 이상 행정전문가 7인의 평가(30%)를 실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1차 평가 자료를 도출했다.

이어 지난 27일 구본풍(서산시 부시장) 위원장 주재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차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보건행정과의 ‘골든타임 사수!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건설’과 지곡면의 ‘100세 건강을 위한 건강프로젝트,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 동네 무료 전문병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서산시 최초! 시장이 공약하고 시민이 결정한다!, 민선7기 공약 확정을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 ▲공보전산담당관’소통, 협업, 시민을 향하다, 전국 최초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건강증진과‘가정에서 치매 걱정 NO! 서산시 치매 안심 YES!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준공‧운영’ ▲동문1동‘동문1동 남보다 빠른 움직임, 알쓸신행 실시’가 선정됐다.

아울러 장려상은 환경생태과, 건설과, 교통과, 수도과, 민원봉사과, 농업지원과, 대산읍, 인지면에서 받았다.

선정된‘2018년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14개 대상부서는 12월중 직원 월례회의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부서별로 공유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구본풍 부시장은“내년에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생활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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