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 알려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제8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에 김○성 외 3인이 ‘자신을 깎아내리는 일’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인권 영화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계층의 인권 문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중의 작품 역시 학생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를 재연했다는 점에서 영화제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성 학생은 “장난이라는 이름 아래 이뤄지고 있는 행동을 재연해 보면서 피해 학생은 얼마나 고통 받았을지 몸소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생회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중학교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 운영학교(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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