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11월 12일(월)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3명을 대상으로‘걱정인형을 활용한 연극치료’라는 주제로 자체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및 기법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날 자체연수에서는 학교문화예술교육 김경민 예술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걱정인형을 활용해 연극치료를 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볼 수 있도록 연극치료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배웠다. 특히 실습과정을 통하여 상담프로그램에 적용하였을 때의 좋은 점들과 그에 따른 유의점들을 몸소 경험하여 학교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

이종렬 교육장은 “이번 연극치료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걱정인형을 활용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적응력 향상,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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