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종)은 지난 9일 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재)서산시복지재단(사무처장 김영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관 대표를 비롯해 실무자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자원 발굴 및 시민중심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지역 내의 복지안전망 강화 및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확대, 민간자원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7월에 구성되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개선과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 등 시민참여형 복지구현에 중심 역할을 하는 민관 합동 복지협의체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완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복지재단과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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